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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골다공증 치료 5대 필수 조건

편지해/온달 2011. 8. 9. 16:55

< 골다공증 치료 5대 필수 조건 >

1.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 또는 노동을 할 것

2. 하루 두 시간 정도 햇빛을 쪼일 것

3. 천연 호르몬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대두콩과 완두콩을 매일 한끼씩 먹을 것

4.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이 같이 든 무, 깻잎, 더덕류를 먹을 것

5. 커피, 콜라, 홍차, 짠 음식 등을 삼갈 것

** 우리 식단이 최고여

이상한 일은 우유 대량 소비국인 미국도 골다공증이 많다는 점이다. 이것은 유제품 속의 인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칼슘의 이용률이 낮은 까닭이다. 이용률은 오히려 겨자잎이나 상추, 무말랭이, 나물류가 우유보다 몇 십배가 높다.

코끼리, 말, 소, 기린 등은 초식동물로 고기도 안 먹고 장수하며 뼈도 튼튼하다. 왜일까?

마른풀이나 열매의 칼슘을 아껴 쓰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혈액을 산성화하여 칼슘을 녹여 쓰게 만든다. 음료수나 사탕 먹는 것을 줄여서 칼슘을 아껴 쓰면 도움이 된다. 특히 콩과 장류와 나물 먹기에서 우리는 서양보다 월등하다.

오래 전에 미국 머시재단의 암센터 부원장인 이규학 박사가 국내에 소개해준 자료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골다공증 치료의 5대 필수조건을 제시했다.

아니? 럴수 럴수 이럴 수가? 필수조건이 고스란히 한국의 전통식단 그대로니 미국 연구원들이 우리나라에 몰래 유학 와서 우리 밥상만 연구했나벼? 오호라. 국가기밀이 누출됐구먼.

여기에 이규학 박사는 음식요건으로 무말랭이와 들깨를 추가하였다. 무말랭이는 우유보다 칼슘 함유량이 5~10 배가 많고 들깨의 식물섬유가 에스트로겐 조정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가 먹거리마저도 사대주의에 병들어 내 집의 귀한 보물을 놔두고 남의 집 곳간만 넘본 셈이다. 코끼리가 그 몸매로 뼈 부러뜨리지 않는 비밀은 바로 맛있는 풀과 열매!

출처 : 약초산행 난초산행
글쓴이 : 고산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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