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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편지해/온달
2011. 8. 11. 17:27
꽃생김새
암수딴포기로 수꽃은 원추화서로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 5개가 있음. 암꽃은 짧은 수상화서로 둥글게 핌.
특징
덩굴져 자라는 줄기는 아래를 향한 갈고리모양의 잔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마주달리는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거친 털이 밀생한다. 암수딴포기로 7~9월 수꽃은 원추화서로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 5개가 있다. 암꽃은 짧은 수상화서로 둥글게 핀다. 열매는 수과로 황갈색으로 익는다.
한국 원산으로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일년생 초본이다. 국외로는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집필/감수: 경남산림환경연구소 신현탁, 유난희